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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목소리 복제 무료앱, VoiceStudio


한 줄 요약: ElevenLabs처럼 목소리를 복제하지만 서버를 거치지 않는 오픈소스 앱 VoiceStudio를 정리했어요. 목소리 복제·더빙·받아쓰기·오디오북을 646개 언어에서 로컬로 처리하고, 크레딧도 월 결제도 없어요. 대신 하드웨어 조건과 라이선스 구분은 확인이 필요해요.

목소리 AI를 자주 쓰다 보면 가장 먼저 닳는 게 크레딧이에요. 영상 더빙 한 번, 내레이션 한 번마다 “이번 달 몇 분 남았지”를 확인하게 되죠. 바로 VoiceStudio라는 오픈소스 앱이에요. 공식 문서와 사이트를 직접 접속해 확인하면서 짚어 볼게요.

VoiceStudio가 뭐예요?

VoiceStudio는 “완전 로컬로 돌아가는 오픈소스 ElevenLabs 대안”이에요. 목소리 복제, 목소리 디자인, 영상 더빙, 받아쓰기, 전사, 오디오북 제작을 한 앱에서 처리해요. 공식 README 기준 646개 언어를 지원하고, 기본 엔진은 k2-fsa의 OmniVoice 모델이에요.

규모가 작지 않아요. 2026년 10월 20일 기준 GitHub 별 7.8만 개를 넘었고, 트렌드시프트 일간 1위 뱃지가 걸려 있어요. 라이선스는 AGPL-3.0이에요.

VoiceStudio 공식 사이트 — 완전 로컬 음성 스튜디오 소개와 설치 명령

무엇을 할 수 있어요?

README에 정리된 작업 흐름은 세 갈래예요.

  • 만들기: 내 목소리를 한 번 녹음해 두면 그 목소리로 원하는 글을 읽혀요. 원하는 목소리 성격을 문장으로 적어 새 목소리를 “설계”하는 기능도 있어요.
  • 만들어내기: 영상 더빙을 시간 맞춰 해 주고, 동화·오디오북 제작과 일괄 작업도 돼요. “책 한 권 읽어주기”도 공식 기능 목록에 있어요.
  • 연결하기: 로컬 API와 MCP를 제공해요. 에이전트가 목소리 작업을 불러 쓸 수 있고, 재사용 가능한 레시피와 감시 폴더(파일이 들어오면 자동 처리)도 지원해요.

“말하면 받아 적는” 딕테이션은 떠 있는 위젯으로 동작해요. 서버를 안 거치니 키도 크레딧도 월 결제도 없어요.

설치와 하드웨어 조건

설치는 공식 사이트 voicestudio.sh의 한 줄 명령이에요. macOS·Linux는 curl -fsSL https://voicestudio.sh/install | sh, Windows는 PowerShell에서 irm https://voicestudio.sh/install | iex예요. Releases 페이지에는 macOS .dmg, Windows .exe, Linux .AppImage/.deb이에요.

하드웨어 기준은 README 표를 따라가면 되는데, 생각보다 관대해요.

하드웨어 지원
엔비디아 GPU (Windows/Linux) CUDA 가속
애플 실리콘 맥 Metal(MPS) 가속 — M1 이후 모델
내장 그래픽 구형 PC CPU로 완전히 동작, 대신 느림 (PyTorch CPU 빌드 약 5GB)
인텔 맥 앱 UI만 동작, 백엔드는 원격 연결 필요

“맥은 M1 이후”, “엔비디아 없는 윈도는 느리게”, “10GB 여유”라는 안내가 README 기준표와 맞아요. 저장 공간은 CPU 빌드 기준 5GB에 모델 다운로드까지 여유를 두면 10GB 정도가 맞아요.

주의할 점 — 라이선스는 앱과 모델이 따로예요

여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VoiceStudio 앱 자체는 AGPL-3.0으로 상업적 사용도 조건 아래 허용돼요. 하지만 모델 가중치, 토크나이저, 목소리, 생성 결과의 이용 조건은 별도예요. README는 명확하게 “유료 앱 라이선스가 그 권리를 주는 게 아니다”라고 말해요.

그래서 광고나 외주 더빙처럼 돈 받는 일에 쓰려면 쓰려는 모델의 라이선스를 직접 확인해야 해요. 앱의 모델 매니저가 모델별 출처 고지와 라이선스 리뷰 현황을 보여 주니, 다운로드 전에 그 창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기본 모델의 비상업용 제약도 이 맥락에서 확인하는 게 정확해요. 그리고 언제나처럼, 다른 사람의 목소리는 본인 허락 없이 복제하면 안 돼요.

정리

서버를 거치는 서비스에서 크레딧이 닳는 게 부담이라면 구조 자체를 바꾸는 선택지가 있어요. 하드웨어 조건만 맞으면 VoiceStudio가 목소리 복제·더빙·받아쓰기·오디오북을 전부 로컬에서 처리하고, 646개 언어를 지원하며, GitHub 별 7.8만(2026-10-20 기준)으로 검증된 프로젝트예요. 비상업 용도로 오늘 바로 시작할 수 있고, 상업 용도는 모델 라이선스 확인이 관건이에요.